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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하세요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선물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의 구분을 잘 해야한다. 소비자신고의 절반 이상이 과대광고에 대한 내용이고, 또한 건강기능식품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일반식품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일반식품을 자율심의기구의 심의를 받지 않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되거나 장 건강까지 생각하는 등의 광고나 다이어트, 보조식품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시키는 광고를 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착각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기능성이 표시되고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부착되어 있다. 소비자들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구매 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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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먹골역점’ 오픈밀알나눔재단 홍보대사 배우 김현숙이 기빙플러스 먹골역점 일일 직원으로 나섰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지하 2층에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각 위기에 놓인 자원을 순환함으로써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지난 6일에 열린 개점식은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 다세움사랑교회 안준혁 담임목사, 배우 김현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세움사랑교회는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밀알나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현숙은 개점식 당일에 일일 매장 직원으로 참여해 판매물품을 정리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이날 개점식에는 LX하우시스, 언파, 청아토바이오, 지니씨앤씨, 창의씨앤알, 주영철 발효 면역 연구소, 코즈볼, 대명웰라이프, 고려기프트, 주식회사 한주, 코웰패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허브패밀리, 신세계라이브쇼핑, 록키스, 블랑로더, 래오이경제 등 총 17개 기업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자원의 선순환에 동참했다.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에는 취약계층 직원이 고객 응대, 판매, 매장관리 업무를 맡아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먹골역점에 채용된 취약계층 직원 김현정 씨(가명·54)는 “구직난으로 일하기 어려운 시대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준 기빙플러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쭉 기빙플러스에서 열심히 일하며 활력을 얻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점식에 참석한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는 “소외이웃과 더불어 가는 사회를 위해 후원과 물품기부로 함께해준 교회와 기업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이들의 도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빙플러스가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은 오는 12일까지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건강기능식품, 뷰티, 브랜드 운동화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비말마스크를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 가입 시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해 주고, 5천점 이상 보유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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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P&K피부임상연구센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 위해 ‘맞손’(왼쪽부터)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_ 피엔케이피부임상센타 이해광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금)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장품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굿윌스토어에 제품을 기부하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P&K 인체적용시험 할인 혜택 제공 ▲굿윌스토어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기부한 제품의 홍보 기회 제공 등이다. 화장품 기업에서 기부한 제품들은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들의 월급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기업들 또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ESG 경영 활동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P&K와 맺게 돼 뜻깊다”며 “협약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P&K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화장품 기업들에게 재고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ESG 경영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화장품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P&K는 화장품 원료부터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외약품까지 다양한 제품의 효능 및 기능성 시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기관이다. 기술 뿐 아니라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하여 청년들이 근무할 만한 중소기업인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현재 전국 19개 매장에서 310여 명의 장애 직원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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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나눔재단,"착한 소비로 자원 선순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까지”한 시민이 8일(수)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이 8일(수)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사에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다문화, 시니어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자립을 돕고, 자원순환으로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판매 상품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태워지거나 버려질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 상품이다. 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만 22,989t의 탄소배출을 저감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640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은 98.75m2(약 29.9평) 규모로 의류와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 13,750점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피앤엠코리아, GC녹십자웰빙, 호원컴퍼니, 애경, 대명웰라이프, 스키노베이션, 록키스, 인바이트, 태영에이치앤씨, 티르티르, 큐비스트, 셀론텍, 인스코비, 래오이경제 등 총 14개 기업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자원의 선순환에 동참했다. 매장에는 2명의 취약계층 직원이 고용돼 고객 응대·판매·매장관리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사회복지사와 취약계층 직원을 매칭해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따른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개점식에 참석한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는 “기업과 소비자가 착한 소비와 기부로 힘을 모아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며 “2023년 계묘년의 첫 출발점인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이 지역사회에 빈곤과 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으로서 힘껏 뛰어오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은 25일(토)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침향진, 메노페이스 등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제, 1만원 대 스니커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다회용 부직포 가방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기빙플러스 당산역점 멤버십 가입 시 황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멤버십 가입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해주고, 5천점 이상 보유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빙플러스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재고 상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기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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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2억2천만 원 상당 ‘자상 한 상자’ 기부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자상 한 상자 배분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추석을 맞이하여 2억2천만 원 상당의 ‘자상 한 상자’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 등 400곳에 지원한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배분되는 자상 한 상자에는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이 담겼다. 주식회사 홀블렌딩, 코코도르, ㈜제이엠플랜넷, 고려은단, 뉴트리원, 래오이경제, ㈜대명웰라이프, 고려기프트(주), 대한SNS운영자협회, 네슬레 코리아, 그레이스클럽, 미미월드, CJ제일제당 등 총 13개 기업이 자사 상품을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기관인 대구 만촌 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태풍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추석에도 ‘자상 한 상자’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재고 상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기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달 중 서울 왕십리에 19호점인 기빙플러스 왕십리역점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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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건나물 비빔밥 미국 수출길 올라구례군, 건나물 비빔밥 미국 수출. 사진 : 구례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0일 산동면에 소재한 '구례삼촌'에서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 구례삼촌 이명엽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수출 상차식을 했다. 이번 미국으로 수출되는 건나물 비빔밥은 쑥부쟁이 비빔밥, 곤드레 비빔밥, 무시래기 비빔밥, 취나물 비빔밥, 돌산갓 비빔밥, 뽕잎 비빔밥 총 6종 2천500봉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시장 등으로 수출하는 유통 전문업체인 WAF International를 유통된다. 구례삼촌은 2016년도에 설립이 됐으며 우리 군 지역특화품목인 쑥부쟁이를 대표로 해 쑥부쟁이 머핀, 쿠키, 음료 등을 개발해 생산·판매 중이며 또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쑥부쟁이 등 구례에서 생산되는 나물들을 활용한 건나물 비빔밥을 개발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수출 상차식에 참석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쑥부쟁이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도 유명하지만,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현시점에 나물도 그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는 좋은 시기로 쑥부쟁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나라의 나물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삼촌은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해 미국, 호주, 브라질, 뉴욕 등 세계 각국의 좋은 반응으로 꾸준한 수출실적을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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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빙그레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 모델로 발탁출처: 빙그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빙그레가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의 모델로 배우 혜리를 발탁했다. 빙그레는 모델 혜리와 함께 ‘비바시티’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이는 영상 광고를 온에어한다. 영상 광고에서 힙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혜리가 ‘건강관리, 맛있는 비바시티로 좋을 때 시작해!’라는 메시지를 특유의 활발함으로 표현했다. 혜리의 생기 넘치는 모습과 젤리 2개로 루테인 1일 섭취량(10mg)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비바시티의 대표 히트상품 ‘비바시티 눈건강 젤리’가 담겨있는 영상은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바시티’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인 ‘빙그레 건강 tft’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Tasty & Healthy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2030 여성들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영위하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뷰티, 눈 건강, 장 건강 등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츄어블, 스틱젤리, 구미젤리와 같은 형태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비바시티’는 SNS와 공식몰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비바시티의 인스타그램 공식계정(@tft_health)을 통해 영상 속 혜리의 동작을 따라하고 공유하는 ‘좋을 때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갤럭시 Z플립, 다이슨 에어랩, 애플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캠페인과 동시에 공식몰에서 비바시티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혜리 사인이 들어간 펜을 비롯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비바시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혜리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비바시티가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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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필리브와 함께한 컬쳐 프로젝트 통해 신규 음원 출시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셀티브코리아의 ‘필리브(Feeliv)’와 가수 넉살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됐다. 사진출처 : 넉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셀티브코리아의 ‘필리브(Feeliv)’와 가수 넉살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됐다. 이번 컬래버는 필리브가 진행하는 컬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콘텐츠다. 컬쳐 프로젝트는 MZ 세대에 영양제 섭취 습관과 건강 관리 문화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필리브 담당자는 “컬쳐 프로젝트 두 번째 필리버로 넉살을 발탁하게 됐다”며 “컬쳐 프로젝트는 음악, 패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함께 색다른 문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액티브한 일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넉살의 Feel the Wave 속 가사에 나타난 건강한 삶이란 진정으로 나다울 때 비로소 빛이 나는 것이라는 넉살의 가치관과 필리브의 브랜드 가치관을 결합해 MZ 세대가 본인만의 느낌과 생각으로, 본인만의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태도와 액티브 케어에 자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워풀한 발성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 넉살도 필리브의 컬쳐 프로젝트 취지에 동감하며 이번 신곡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넉살의 신곡 ‘Feel The Wave’는 3월 5일 최초 공개되며, 주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셀티브코리아는 넉살과의 컬래버를 통한 컬쳐 프로젝트를 기념해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 비타민 제품 ‘바이탈샤워’를 포함해 필리브 모든 제품을 자사 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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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유전체에서 배뇨질환 치료 물질 발견낙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1월 초에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유전체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중 헬스케어 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낙지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세파로토신(Cephalotocin)’을 발굴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후속연구를 진행하다가 항이뇨 효과도 발견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공동 연구수행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안전성평가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 부설)는 낙지의 ‘세파로토신’이 항이뇨 작용과 연관된 물질(V2 수용체)을 활성화하여 수분이 몸 속으로 다시 흡수되는 것을 촉진함으로써 소변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실제로 실험용 집쥐에 세파로토신을 투여한 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했을 때보다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변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삼투 농도는 높아져 노폐물의 체외배출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지난 1월 7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추가적인 효능 검증을 거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이 이루어지면, 임상시험 등을 거쳐 야뇨증 등과 같은 소변 과다 배뇨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바이오 신약이나 건강 기능식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60대의 70% 이상이 야간뇨로 인한 수면 방해를 경험한 바 있어*, 제품화가 되면 향후 시장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생물 유전체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는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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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불렀던 김광진 씨 설계 '헬스케어펀드' 대박설정액 100억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중 1년 수익률 최고(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2009년 헬스케이펀드를 내놓을 때만 해도 모두가 반신반의했어요." '마법의 성'을 부른 가수 출신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김광진(51) 전 동부자산운용 본부장이 2009년 1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오·헬스케어 펀드를 설계할 당시만 해도 국내에선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심지어 '헬스케어'라는 용어 자체도 생소했다. 지금은 개인 투자자로 활동하는 그는 "2009년만 해도 바이오나 헬스케어주는 시가총액 자체가 적어 주목받지 못했고 사회적으로 100세 시대나 고령화 사회라는 말조차 거론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2000년대 들어 바이오주는 인간게놈 프로젝트 완성 때를 시작으로 서너 차례 주기적으로 붐을 형성했다가 꺼지곤 했다. 이 때문에 증권업계에선 바이오주는 테마로 움직인다고 생각했고 중장기적으로 어떤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었다.김 전 본부장은 "내부적으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펀드 설계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아버지와 형, 매형 등 집안에 의사가 다섯이나 돼 바이오 헬스케어분야는 비교적 익숙한 산업이어서 접근이 쉬웠고 전망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그가 주목한 것은 장기적으로 다른 분야보다 미래 성장성이 크다는 점이었다. 당장은 실체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업종 안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이뤄내는 기업이 나올 것으로 판단했다.김광진 씨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정했다. 선진국과 비교해 산업화 초기다 보니 섹터 펀드로 한계가 있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김 전 본부장은 "다른 제조업체와 비교해 성과가 바로 나오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모두가 성장성을 설명하면 반신반의했다"며 "워낙 변동성이 크고 사업 가치를 평가하는 게 쉽지 않은 데다 정보의 비대칭성이라는 문제점도 있었다"고 지적했다.투자자들의 외면 속에 2013년 말 200억원을 끌어모으는 데 그친 이 펀드는 그러나 최근 2년 새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설계 당시 참여해 현재까지 펀드를 운용하는 한용남 부장(41·펀드매니저)은 "3년 전까지만 해도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한미약품[128940]의 기술 수출 등으로 가능성이 확인되고 고령화는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이 산업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순수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펀드 설정액은 현재 2천200억원으로 2013년 말과 비교해 10배로 불어났다.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 중에서 김 전 본부장이 설계한 '동부[012030] 바이오헬스케어1'펀드의 1년 수익률이 15.3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이 -7.47%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우수한 성과다. 이 펀드의 2009년 11월3일 이후 누적 수익률은 120.22% 수준이다.이 펀드는 현재 75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한미약품, 종근당[185750], 대웅제약[069620] 등 바이오·헬스케어주를 55개 정도 담고 나머지 20개 종목은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배당주 등 안정적인 주식으로 채웠다. 투자 판단의 기준은 기술력과 경영인의 도덕성, 그리고 사업 마인드·능력 등 세 가지다. 한 부장은 "바이오 헬스케어 투자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 성장성을 보고 시장의 관심이 멀어질 때를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바이오·헬스케어는 제약에서부터 정보기술(IT)과 결합한 분야까지를 아우른다. 제약, 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미용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2012년 동부자산운용을 나와 여의도에서 개인 투자가로 활동하는 김 전 본부장도 작년에 바이오·헬스케어 투자로 재미를 봤다. 그는 "바이오·헬스케어주는 소외당하고 인기가 없을 때 사서 2년 이상 임상 진행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다려야 한다"며 "최근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싼 것으로 보이는 미국 바이오 주식에도 투자했다"고 말했다.주식 투자에선 장기적으로 어떤 기준을 갖고 투자할지, 즉 철학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전 본부장은 "바이오 성장주뿐만 아니라 자산가치나 현금흐름 대비 저평가된 가치주에도 투자하고 있다"며 사모펀드에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1990년대 '더 클래식'이란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마법의 성'을 히트시킨 그는 1989년 장은투자자문과 하나경제연구소를 거쳐 삼성증권과 동부자산운용에서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indigo@yna.co.kr